글쓰기

글쓰기 

경제적인 여유는 없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직업을 선택했다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몇 달이 지나갈 때 즈음 여유가 생겼다

계획대로였다..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인가 보다.. 이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인터넷

유료 강의 사이트 발견하였다.. 그 안에는 내가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들

배우고 싶었던 것들 여러 가지 강의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 강의를 선택하였다 처음에는 가볍게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바로 글쓰기였다.. 일기 말고는 글이란 걸 써본 적이 없어서 여러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었다.. 힘을 빼라 거창할 필요가 없다.. 일단 써라.. 일기든 삼행시 든 쓰고

수정하고 많이 고칠수록 좋은 글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많이 읽어봐라 등등 

제일 중요한 건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 글쓰기 근육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부터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내 하루 일과를 적어보기로 했다

글쓰기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서 글쓰기 근육 대장이 될 수 있도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은 그 힘이 아니라 꾸준함이다